경남 산청군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2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물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배수시설, 도로법 면,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관 내 주요 도시계획 시설물에 해당한다.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나 시설물 등의 반복적인 동결과 융해로 지반침하, 도로법 면 붕괴,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시기로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군민의 안전할 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