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은행, 해양금융 종합서비스 체계 구축… 해양 분야 지원 강화

부산銀 “해양 금융 올인원 서비스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2.11 13:47:36

부산은행 본점 사옥 (사진=변옥환 기자)

BNK부산은행이 올해 해양금융부를 신설해 해당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향후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해양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국내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확보 및 발전을 위한 ‘해양 종합 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해양진흥공사와 선박 관련 특수금융 업무, 보증상담, 보증신청 권유,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개발 등 다양한 해양금융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산은행은 향후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도약과 ‘해양금융 종합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도 수립했다.

우선 해양금융 업무 전문성 강화와 은행 내 해양금융 인적 자원을 늘리는 한편 국내외 해양금융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선박펀드, 해양 인프라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국내 해양금융기관을 포함해 해외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한 해외 해양 금융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 해양, 항만산업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초 조직개편을 단행해 해양금융부를 신설했다”며 “앞으로 부산은행을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키워 선박금융, 선수급환급보증, 해양 사회간접자본(SOC) 참여 등 해양금융을 강화하겠다. 또 관련 지역 중소, 벤처기업 투자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