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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주행거리 단축·친환경 운전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지급… 내년 본격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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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2.08 09:52:59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안내 리플릿 (사진=환경부 제공)

부산시가 올해 시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부가 가정·상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전국 65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사진 방식이나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 방식은 참여 시점과 종료 뒤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해 감축 실적을 산정한다. OBD 방식은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붙여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평가받는다.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는 해당 사업을 내년부터 정식 도입할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할 경우 실질적인 자동차 운행감소로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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