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인원 1,270명과 예산액 20억4000만원으로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경주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으로 사회서비스 시장화를 유도한다.
이에 시는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장애인 돌봄여행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5개 사업을 30개 제공기관을 통해 시행한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