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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설연휴 맞아 “장학사업으로 청년희망 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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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2.01 17:28:35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은 민족의 명절인 설연휴를 맞아 장학사업으로 청년들의 희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일 회사 측에 의하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사업은 올해 18년째다. 미래에셋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경제교육과 장학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누적참가자만 26만명이 넘는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로 국내외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장학생 3339명, 해외교환장학생 511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장학생 122명 등 총 8578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했다.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60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6년 400명에서 500명으로 100명 증원한 후 다시 인원수를 늘린 셈이다. 우리나라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부터 중국, 인도, 콜롬비아 등 세계 48개국으로 대학생들을 파견했다.

아울러 경제와 진로교육, 상하이 글로벌 문화체험,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과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26만명이 넘는 인재를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재원은 배당금이다. 박현주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해 8년 동안 총 216억원을 기부했다는 것. 배당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투자는 박현주 회장의 가치관에 있다.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가 미래에셋의 경영이념”이라며 “박 회장은 창업 때부터 자원이 없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2003년 해외 펀드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무한한 투자기회를 봤고, 한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세계로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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