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인제 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과 인제명품오미자·한계령웰빙·햇살마을 등 4개 업체는 최근 올해 첫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물량은 대륭의 황진이(맥주안주류)·황태포·황태채와 인제명품오미자의 오미자(진액)·오미자차, 한계령웰빙의 솔순라이스칩·찰옥강냉이·잡곡누룽지, 햇살마을의 자작나무 마스크팩 등으로 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이번에 수출된 인제산 농·특산물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1차분으로 미주 총판인 ABLE INC(대표 김은희)와 LA 한인타운 내 울타리USA(대표 신상곤) 매장을 통해 미주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