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민생탐방과 더불어 어려움을 다 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삼가면 소재 합천 노인전문요양원, 노블하임 노인전문요양원 등 11개소에 6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군민 680세대 및 보훈 가족 100세대에 총 3천5백여만 원의 합천 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소외계층에 대하여는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관계기관, 단체들도 어려운 가정의 위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