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설 연휴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STM(Self Teller Machine)을 이용한 ‘셀프뱅크 서비스’와 신권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STM은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등 100여가지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무인 셀프창구다.
부산은행은 설 연휴 동안 전국 20개점 중 부산에 12곳, 서울 및 양산에 각 1개씩 총 14개점의 ST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며 영상통화를 통한 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등 업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점포’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는 신권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점포로 명절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광장에 내달 1~2일, 기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내달 1일, 거가대교 휴게소 내달 2일 운영될 계획이다.
각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