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거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제지역 독거노인의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근무체계가 강화된다.
인제군은 지역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화재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근무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독거어르신의 움직임량 감지, 모니터링 관리사각시간대인 주말 및 공휴일에 4명의 응급관리요원이 순환근무로 평일과 동일한 근무 시스템을 유지,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된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화재나 가스사고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어르신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