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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단체 최초 ‘시가(부산찬가)’ 공식 상징물 지정

부산시 “부산찬가를 시민에게 더 알리고 시가로서 가치 높이는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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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1.29 09:14:38

부산찬가 악보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찬가가 부산을 상징하는 공식 상징물로 지정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돼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초로 ‘시가(市歌)’를 상징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가인 부산찬가는 지난 1984년 6월 15일 제정, 공포됐다. 이어 30여년이 지난 올해, 내달 6일부터 시 공식 지정물로 공포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찬가는 부산의 공식 주제가로 각종 스포츠 행사와 부산 연고 스포츠팀 응원가, 지하철 안내방송 등 다양한 곳에 활용돼 왔다.

시는 지난 2015년 ‘부산찬가 리메이크 공모전’으로 기존과 다른 밝고 대중적인 느낌의 ‘부러버의 부산찬가’를 대상으로 선정해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부산찬가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열어 시민에게 친근한 시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찬가를 시민에게 더 널리 알리고 시가로서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시가는 부산찬가’임을 명문화하고 관리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상징물 조례에 추가 지정했다”며 “공식 상징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시민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부산찬가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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