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가운데)이 떡국 떡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공사(HF)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남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019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정환 HF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이 참여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기부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공사 봉사단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떡국과 떡국 떡을 대접했다.

이정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설맞이 나눔 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