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19년에 시행할 주요업무들을 군민들께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함양 군정(2019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발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책자를 제작하기까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만들기 위해 서춘수 군수, 국장, 전 부서장 및 담당 등이 참석하는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그중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만 엄선하여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으로 엮어 군민 중심 군민 지향의 군정 철학에 맞게 군민들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관련 사진을 첨부하여 함양 군정(2019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에는 군정 전 분야를 △항노화 산업의 메카, 함양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함양 △자연과 공생하는 스마트 농·산촌, 함양 △함께 누리는 풍부한 문화·관광, 함양 등 4개로 나눠 군민들이 해당 분야의 사업에 대해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함양군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읍면 사무소를 통해 경노모당 및 군민 다중운집시설 등에 배포해 함양군의 주요업무에 대해 군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