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국제교류협의회 정기총회

경남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를 이끌 임원진 선출과 2019년도 국제교류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에는 ㈜ 수성 대표 김성태 위원이 선출되었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기종, 장문철, 강정숙, 이해숙 위원이, 고문에는 윤중묵 前 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손덕봉 위원이 선임되어 2019~2020년의 합천군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성태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국, 중국, 일본과의 민간교류 확대를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우수 농산물 판로 개척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 군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국제적 역량과 감각을 갖춘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가 국제사회에서 우리 군의 선봉장 임무을 수행하여, 우리 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