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 땅콩크림라떼를 칸타타에 담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도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 땅콩크림라떼를 제품화한 것이다.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게 제조된 음료) 캔커피로 출시돼 소상공인 카페 홍보를 지원하는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패키지는 카페 블랑로쉐의 전경 이미지를 넣어 제주도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아내는 한편 칸타타 로고 아래에 블랑로쉐 로고를 배치해 상생 제품임을 강조했다. 온장 보관이 가능한 275mL 용량의 NB(New Bottle)캔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에 맞춰 ‘함께해서 맛있는 세상, 칸타타로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우도 블랑로쉐를 운영하고 있는 하상봉, 배지은 부부가 출연하는 ‘우도 주민편’과 카페 인근의 자연 경관을 담아낸 ‘자연편’ 등 2개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하상봉, 배지은 부부가 출연하는 ‘칸타타 땅콩크림라떼-우도 주민편’ 광고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를 그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이색 커피를 발굴하고 협력해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상생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