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2일 의원간담회실에서 군 실국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두 번째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의 담당 실과로부터 오염 총량 관리 할당부하량 초과에 따른 대책 등 군정 현안에 대한 부서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질의 답변을 통해 의문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웅군인 우리 합천군의 기본소득산업이자 바탕을 이루는 농축산업 분야가 축산환경의 현대화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애로가 없도록 균형 있는 군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석만진의장은 인사말에서 “겨울철 농작물 피해 및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 가져주시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민의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