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과 CEO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26기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CEO 열린 대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3명의 26기 신입사원의 입문교육 수료식과 회사 최고경영자와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각 사업소로 배정받은 신입사원은 열린 대화를 통해 당찬 각오와 포부를 밝혔으며 신정식 사장은 회사 성장을 위한 비전 공유와 격려로 화답했다.
신정식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쓰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의 전문가, 열정과 도전 의식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청렴하고 예절 바른 리더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신 사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창의적 사고와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신입사원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의 지평을 열고 이를 회사에 접목한다면 남부발전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안전은 수만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에 대한 생활화를 항상 명심해 무재해 남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