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보건소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시책 목적으로 시 자체 재원을 통해 다양한 임신 출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산 지원 사업은 첫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첫째 자녀에게 30만 원 둘째 자녀 50만 원을 지원하고,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총 250만 원을 2차례 나누어 지원한다.
또한,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셋째 복지보험료는 월 3만 원 이내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며 15년간 보장받는 보장성 보험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이다.
특히, 주소지 담당 읍면동에서 출생신고 시 사천 관내 모든 출생아에게 3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한다.
사천시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2만 원 상당의 임신 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임신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