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이달 21~2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등에 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가꾸기 사업에 8명으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 재산 기준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영양군민이다.
신청서 접수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재정적으로 생계에 도움을 주고, 참여자에게 안전교육과 건강검진 시행으로 안전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