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북상면을 시작으로 6일 동안 12개 읍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주민 접점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 22일 북상면‧위천면, ‣23일 웅양면‧주상면, ‣24일 고제면‧마리면,
‣ 25일 남상면‧신원면, ‣28일 가조면‧가북면, ‣29일 남하면‧거창읍
취임 이후 두 번째 읍면 순방인 이번 순방은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군민이 원하는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읍면 순방과는 달리 올해는 수반 다과 등 불필요한 형식을 없애고 좌석도 ㅁ자형 또는 ㄷ자형 배치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들의 고민을 최접점에서 듣기 위해 읍면에서 직접 선정한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순방 회의장에서 듣지 못한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한다.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의 제1의 군정 목표인 군민 공감 소통행정을 위해 월 2회 소통 군수실, 짝수달 이동 군수실 등을 운영하여 군민 곁으로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