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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자산관리 글로벌화 원년인 ‘해외투자 2.0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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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01.21 11:39:30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를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아 투자수출로 전국민이 부자되는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은 지금까지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는 단계를 넘어 달러채권, 대안상품 등 금리형 해외자산이 포함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폭넓게 투자하는 자산관리의 글로벌화가 삼성증권의 목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3P로 직원(People), 상품(Products), 시스템(Process) 구축을 마쳤다는 것.

회사 측은 작년에만 전 PB를 대상으로 누적 3만 시간에 달하는 해외투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자산과 관련된 리서치 커버리지를 넓혀왔다. 작년 말 리서치센터와 투자전략센터를 통합하면서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점의 입체적 리서치 체계도 구축했다.

상품 라인업 측면에서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달러채권, 해외지수형 ELS, 달러 연계 DLS, 전세계 30개국의 글로벌 ETF와 주식 등 다양한 상품을 완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해외금리형 상품을 미국 국채, KP물, 회사채 등 핵심채권뿐 아니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일드 채권까지로 확대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언제든 다양한 채권중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미국 국채의 경우 최소 투자단위를 업계 최소단위인 1만달러 수준까지 낮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마켓메이킹, 담보대출 등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현금 유동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본사에 달러채권과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달러채권 전담 데스크를 설치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삼성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전국 지점에서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동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필수가 된 해외투자 개념과 글로벌 주식, 채권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2~31일 10회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이미 금리역전을 경험했던 국가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해외투자의 폭을 넓혔던 투자자와 자국에만 머물렀던 투자자간의 희비가 명확히 엇갈렸다”며 “해외투자 변혁기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해외투자로 부자될 수 있도록 달러채권, 대체상품 등 최적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글로벌 투자정보로 지원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투자 2.0시대’ 선도 증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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