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축산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9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
총 72개 사업, 사업비는 41억9천여만 원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조사료생산용 경영체 장비 지원,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제조 지원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 △가축분뇨 퇴액비화 지원 △가축분뇨 수분 조절재 지원 △한우 등록 △낙농 착유 세척수 정화시설 지원 △양봉산업구조개선 △곤충 생산 농가 육성 등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에서는 신청 기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생산자 단체(협회)를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타당성 검토 및 확인, 심의를 거쳐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추진으로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