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설 명절을 맞아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삼진어묵은 설날 선물세트로 이금복 명품세트(7만원), 이금복 장인세트 1호(3만 5000원), 이금복 장인세트 2호(5만원), 제주특선세트(5만원), 부산 1953세트 1호(2만원), 부산 1953세트 2호(3만원), 클래식 세트(1만 5000원)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금복 장인시리즈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넘게 수제 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이금복 장인세트에는 ‘부산시 명품 수산물’과 최근 MSC(지속 가능한 수산물 이용 수산가공제품) 인증을 받은 문주가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금복 명품세트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 호두아몬드), 어묵탕 모듬순한맛, 어묵탕 모듬매운맛, 천연해물 다시팩, 생 와사비 딥소스에 전복어묵, 떡갈비어묵, 문어어묵 등 고급 어묵 3종을 더했다. 이는 40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이다.
천연해물 다시팩은 삼진어묵이 부산 바다건조 식품회사인 ‘씨드(SEA.D)’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국산 해조류로 구성돼 깊은 육수 맛을 우려낸다.
또 제주특선세트는 제구광어어묵 4종, 요리 반찬용 3종, 딱 한끼 어묵탕 2종과 함께 생 와사비 딥소스, 어묵탕 스프가 들어있다. 이는 20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이다.
제주특선세트는 삼진어묵이 제주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주산 광어로 만든 어묵으로 주로 구성됐다.
부산 1953세트 1호와 2호는 오징어볼, 땡초말이, 땡초사각, 통통, 200사각 등의 어묵과 어묵탕 스프, 생 와사비 딥소스로 구성됐다.
또 클래식 세트는 특천사각, 삼각당면, 땡초, 오징어볼, 천오란다, 어묵탕 스프 등 삼진어묵의 대표 어묵들로 구성됐다.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오는 29일까지 전화,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하다. 또 제주특선세트와 부산 1953세트 1호를 제외한 모든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