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정책사업과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부서별 2020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활동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장의 부서운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7기 경상남도 제2차 시장군수 정책 회의에 참석하여 거창군의 성장동력 사업인 승강기 산업의 글로벌화와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재난 안전 스마트승강기 기반구축사업 ▲승강기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정책사업을 건의하고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과 주요 사업부서를 방문하여 ▲빼재 산림 레포츠파크 진입도로 개설 ▲지방도 1089호선 굴곡도로 정비 ▲한들교 개설공사 ▲2019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등 419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빼재 산림 레포츠파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북부권역의 액티비티 관광사업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기반시설사업이다.
한편, 지방도 1089호선 굴곡도로 정비사업은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통행에 따른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한들교 개설공사는 주민들의 큰 관심 사업으로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2019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사업은 가야 문화재 발굴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높여 나가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의 재정 규모 확대는 결국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고, 군정 발전의 핵심이므로 의존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