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한랭 질환 시 손에 잡히는 시민 행동요령 홍보 책자를 2,000부 자체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및 전 읍면동에 비치하여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작년부터 한파를 자연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작년 9월 18일 자로 완료됨에 따라 한파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제정 등 후속 조치 작업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날이 곧 다가옴에 따라 시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분야인 재난, 재해와 전염병 예방대책,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지원 대책, 시민 생활 보장과 안정 대책, 화재 및 산불 예방 대책 등 총 21개 분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자세히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할 것이다”라며“현장 점검 시 발생한 문제점들은 즉시 보완하여 단 1건의 재난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