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중에서 군민이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만을 간추려 정리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 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총 65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구분해 군민들이 더 쉽게 신규 시책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군민 생활·세제 △일자리·기업지원 △교육 △사회복지·보건 △안전·교통 △농림·수산·축산 △환경·에너지 분야 등 7개로 나눠 세부 내용을 기재했다.
세부적으로 △군민 생활·세재 분야에서는 인구 늘리기 유공 군민 인센티브 지원, 체납자 신용카드 납부제한 폐지 등 6개 △일자리·기업지원 분야에서는 함양 사랑 상품권 발생, 기업체 관내 군민 채용 시 채용장려금 지원 등 15개 △교육 분야는 서민 자녀교육지원사업 내용 다양화 등 2개 사업이다.
또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75세 이상 당뇨, 고혈압 약제비 지원사업,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등 22개 △안전·교통 분야는 농어촌버스 천원 단일요금제 등 4개 △농림·수산·축산 분야는 농산물 군수품질 인증제 등 11개 △환경·에너지 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민간위탁 등 5개 시책 등이 실렸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읍면 사무소를 통해 경노모당 및 군민 다중운집시설 등에 배포해 바뀌거나 새로운 시책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