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합천군,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지역경제 활력

40개 팀 1,300명 참가,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

  •  

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1.15 13:54:04

(사진=합천군 제공) 동계전지훈련팀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시즌 동계전지훈련 기간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40개 팀 1,300여 명을 유치하여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1차 동계전지훈련팀으로 축구 고등부 2개 팀 80명, 중등부 35개 팀 1,200명, 야구 리틀부 1개 팀 25명, 육상 1개 팀 7명, 배드민턴 1개 팀 17명 총 40개 팀 1,329명의 선수단을 유치하여 오는 2월 초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합천야구장 등지에서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에 임한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예년과 달리 해외 팀도 참가하여 화제다. 학년별 국내 코치진 3명과 중학생선수단 80명으로 이루어진 중국 난통시에서 온 축구팀 코디언FC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1일 입국하여 다가오는 30일 출국 예정이며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중 20일간 체류하면서 강구중, 부천 FC, 청주 FC 등 6개 팀과 9개 경기를 갖는다.

또 다른 특이점은 장기체류팀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축구 전지훈련팀 37개 팀(1,280명) 가운데 25개 팀(866명)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체류(15일 이상)할 예정으로 숙박업, 요식업, 목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훈련 기간 중 합천군은 참가팀에게 훈련지원금 및 경기운영 심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물론 훈련이 없는 시간을 활용 참가선수단에게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등 편의도 제공한다.

문준희 합천군수은 “전문심판을 배정한 스토브리그 운영과 군·협회·체육회·각종 사회단체의 유기적 협조로 이번 동계전지훈련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라며 “방문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동계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군민이 협력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1차 동계전지훈련이 끝나면 2차 동계전지훈련과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연이여 예정돼 있어 2월 말까지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합천을 방문하여 겨울철 비수기에 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