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순탁 상임위원과 거창지구협의회 정연호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주민 구호, 사회 봉사활동, 헌혈운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