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3일까지 ‘2019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실시하며, 주민등록상 사천에 거주하며 농산물가공 창업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참여를 희망 농업인 40명 정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내용으로는 가공 창업 성공요건 및 마케팅, 주요 식품가공기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습교육, 타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사례 등 가공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자만 수료증이 수여된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가공 기술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