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오는 16일 오후 부산시 서면 구 쥬디스태화 백화점 일대 거리에서 ‘문재인 정권 경제 실정 규탄, 국민 불꽃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집권 3년차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을 드러내는 대국민 선전전이다.
이날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최저임금 급격 인상’ ‘근로시간 급격 단축’ 등 문재인 정권의 정책에 대해 규탄하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문재인 정권이 그간 민생경제를 파탄 내는 실정을 계속하고 있음을 이날 폭로, 규탄하고 바른미래당은 언제나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길을 가겠다는 결의를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부산시민과의 소통의 장’이라는 사전 행사에 이어 경제 실정 규탄 국민성토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손학규 당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인사와 함께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시도당의 핵심 당원과 지역 경제·시민사회단체 관계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