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연간 교육생 2,000명을 목표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해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 계층에게 맞는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같은 지역은 상설교육장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은 외부교육장인 제일 전산학원에서 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부모와 자녀(초등생)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컴퓨터 교실(문서작성반)을 개설한다. 그리고 직장인 등이 야간에도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반(문서작성 초·중급)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목 편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정보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