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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56개 팀 참가

‘선택적 광 투과 디스플레이’ ‘부메랑’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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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1.11 13:39:49

지난 10일 오후 부경대학교에서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상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경대학교 제공)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이 지난 10일 오후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설계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공학계열 29개 팀과 비공학계열 27개 팀을 합쳐 모두 5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작품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융합디스플레이공학과 4학년 허세환, 강현우, 강준형, 조현래, 정형배 학생 팀(지도교수 오정수)의 ‘광 입사각에 따른 선택적 광 투과 디스플레이’가 공학계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자동차 앞 유리에 설치해 태양광 등 광원의 각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광량을 투과하는 디스플레이다.

차량 유리에 부착하는 선팅 필름이 모든 방향의 광량을 감소시키는 것과 달리 이 디스플레이는 LCD 구조를 바탕으로 제작, 전방 주시에 필요한 광량만 유지해 시인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비공학계열 대상은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김도희, 배진주, 신현화, 염진경, 윤지원, 천이쓰 학생 팀(지도교수 장청건)의 ‘부메랑: 부산갈매기랑’ 작품에 돌아갔다.

이들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갈맷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사인과 픽토그램, 지도, 리플릿 등을 디자인했다.

스마트폰 앱도 제작해 걷기코스와 주변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스탬프 모으기, 게임 등을 통해 갈맷길을 즐기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2팀 등 20개 팀에게 상이 돌아갔다. 수상 팀에는 작품 특허출원 지원, 한국연구재단 주관 캡스톤 경진대회 출전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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