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018년 생리대와 이른둥이 기저귀 등 약 240만 패드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녀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를 무상제공하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 지역사회 내 사랑나눔을 실천을 위한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를 하고 있다는 것.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약 10만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의 함께 치매시설에 디팬드 요실금 팬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했다.
또 유한킴벌리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50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지역에 1000만그루 이상의 나무가 자라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