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8일 오후 정무경 조달청장으로부터 정부권장정책 이행 및 지역사회 조달 구매 공로로 기관 표창과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조달청에서 중소기업 경영환경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사회적 배려 기업을 지원하는 우수기관과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
BPA는 이번에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 행정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당자인 김재열 차장은 지난 5년간 계약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적 배려 기업을 위한 입찰참여 및 판로확산에 노력해왔다고 BPA는 덧붙였다.
BPA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배려정책 등 정부권장정책에 적극 부응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