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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회관서 인순이·드니성호 초대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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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1.08 11:11:01

2019 인순이&드니성호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영원한 디바’ 가수 인순이가 3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온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인순이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무대에 오른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인순이는 지난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1983년 ‘밤이면 밤마다’를 빅히트시키며 화려한 전성기를 열었다.

발라드, R&B, 댄스, 팝,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남녀노소를 모두 장악하는 흡입력 강한 공연을 보여줬던 인순이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년 만에 부산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인순이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와 듀엣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드니성호는 최근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부산이 고향인 드니성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그의 개인사가 TV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이날 인간극장에서 못다 한 드니성호의 가족사를 풀어보고, 곡 중간마다 관객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계의 거장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와 함께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엄마로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활동하는 인순이와의 시간은 새해 부산시민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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