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7일 오전 9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참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직무체험 참여자들의 역할 및 사업 취지 설명, 시정 홍보, 청년지원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근무 시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등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여자 전원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각 기업체와 기관 등에 배치했다.
지난 2018년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402명의 신청자가 응모했으나, 그 중 100명을 전공학과, 고학년, 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발한 후,이달 7부터 2월 15일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예비 사회인으로서 역량을 쌓고 각 기업체 및 기관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일권 시장은 “겨울방학 중 짧은 기간이지만,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