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서구, 올해부터 첫째 아이도 출산지원금 준다… 20만원 지급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1.04 15:19:10

부산시 서구청 청사 (사진=부산시 서구 제공)

부산시 서구가 올해부터 첫째 아이에게도 출산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로 자녀를 출산한 가정으로, 출생 신고일로부터 현재 부모 중 한 명이 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주민등록상 등재돼 있어야 한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둘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까지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후 300만원 등 단계별로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아부터는 5년 납입 10년 보장 조건의 어린이 종합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용품 지원업체인 라이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 가정에 대해 손 세정제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 관내 전 어린이집에 대해 공기청정기를 지급했다. 또 엄광산 유아 숲 체험장에 이어 구덕산 유아 숲 체험원을 개장하는 등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첫째아 출산지원금이 출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