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3.62대 1로 나타났다.
부산대는 지난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83명 모집에 6455명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수능전형은 가군 910명 모집에 3370명이 지원해 3.70: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736명 모집에 2616명이 지원해 3.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전형 최고 경쟁률은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6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8.33:1을 보였다.
실기전형의 경우 가군 122명 모집에 423명이 지원해 3.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올해 신설된 SW특기자 전형에서 15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3.0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대는 수능전형 스포츠과학부 실기고사를 오는 8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되며 수능전형 사범대학 면접은 오는 11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실기전형 예술대학 실기고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며 SW특기자 전형 면접고사는 오는 11일에 할 예정이다.
한편 정시모집 합격자는 가, 나군 모두 오는 25일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