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올해 1월부터 시청 1층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있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고 사천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초양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하여 행복 도시 사천시 오늘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로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특히, 거주지와 상관없이 사천시청에서 혼인 신고 하는 부부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청에서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이 부부로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에게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