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감성 이벤트 축제인 동감 축제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개최된 동감축제에 현재까지 8일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비수기인 겨울철 영상테마파크가 활력을 띠고 있다.
이번 동감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옛 추억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또한,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과 연극공연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탄 화로에 가래떡, 쥐포,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장은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예쁜 장식, 소품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합천의 동감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으로, 전 연령층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변 검 마술쇼와 버블공연 등의 특별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다.
합천군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를 방문하시는 관람객에게 특색있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