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부산 경제계가 중심이 돼 현재의 일시적 어려움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에 다가올 기회를 잘 살려 ‘살기 좋은 부산,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앞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허용도 회장은 “부산시민의 열정과 기업인들의 도전정신,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관계기관들의 헌신적 노력을 한데 모아 부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