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적십자병원 제공) 2019년 병원 시무식

경남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은 2일 오전 병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로비에서 2019년 시무식을 했다.

이번 시무식은 추교운병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새로 부임한 오경창 과장(1소아청소년과) 소개와 병원 발전과 직원들의 건강을 바라며 시루떡 커팅을 했다.

추교운병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19년에는 우리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에 맞춰 지역 책임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직원들은 시루떡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하였고,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들에게 떡과 과일을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로 새해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