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30분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서로 악수와 덕담으로 인사를 나눈 뒤 교가를 부르며 기해년(己亥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오연천 총장은 신년사에서 “어김없이 동해에 해가 솟았다.”며 “매년 새해를 맞이하듯이 매년 조직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책무와 자부심의 근원”이라며 자부심 찾기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총장은 “자부심은 주인정신으로 귀결된다. 한마음이 돼 주인정신을 발휘할 때 우리 조직은 희망과 전진의 한해를 계속하게 된다.”며 신년인사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음악대학 중창단과 현악4중주단이 축가인 '내 나라 내 겨레'와 교가를 함께 부르며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