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진공학회 신임회장에 부경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정수 교수(57, 사진)가 선출됐다.
부경대학교는 김정수 교수가 지난달 20일 웨스틴조선호텔부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추진공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그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로 1년이다.
김 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프린스턴대학교 방문연구원, 한국추진공학회 편집위원장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사업 추진위원과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전담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추진공학회는 ‘로켓추진기관’ ‘항공기 엔진’ ‘선박 해양추진기관’ ‘신에너지 동력발생장치’ 등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