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혼 양육모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달부터 바자회를 위한 기증물품을 접수받아 현장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 약 1000만원을 자오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과 양육을 지원해주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이번 바자회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상하농원, 레뱅드매일, 엠즈베버리지, 엠즈씨드(폴 바셋), 제로투세븐,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