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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아시스 블루’ 오픈

오아시스 블루, 빅데이터 분석·핀테크 등 최신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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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31 11:41:36

지난 28일 신용보증기금 서울 마포 사옥에서 열린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픈식’에서 윤대희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아시스 블루’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아시스 블루는 ‘Optimally Advanced Shinbo Information System Best Layout for Userfriendly Environment’의 약자로 최적화 신보 정보시스템에 사용자 친화적 업무환경을 위한 최고의 설계를 더했다는 의미다.

신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기술과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친화적인 개방형 시스템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 30개월간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아시스 블루는 사용자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국산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무상 정보공개)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확보해 업무 효율성 증가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보는 오아시스 블루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설립 이후 40여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별·업종별 이상징후 진단’ ‘기업 위험분석’ ‘신용·재무분석’ 등 맞춤형 정보를 보다 신속 정교히 생성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일부 업무에 대해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오아시스 블루의 가동으로 신보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고객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할 길이 열리게 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금융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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