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기자 | 2018.12.28 09:36:02
지하철 1호선이 지연 운행 돼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전 7시 50분경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에서 용산으로 향하는 급행 열차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후속 열차가 지연 운행돼 세밑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최악의 한파가 덮친 가운데 출근길에 발까지 묶인 시민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적중하는 1호선의 법칙”, “맨날 고장나는 1호선, 지겹다”, “출근길 지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