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 8층에 꾸려질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 광복점 제공)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이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전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 들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8층에 백화점 가전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인 641㎡(194평) 면적에 삼성전자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내달 2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황금돼지해 시작과 함께 문을 여는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프리미엄 가전매장답게 진열상품도 프리미엄 제품인 QLED 8K, 빌트인, 19년 NEW 에어컨, 하만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최대 규모인 만큼 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상품을 전문상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서비스의 질도 상승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대형 가전제품뿐 아니라 부산지역 최초로 하만 스튜디오 제품 판매와 함께 청음실도 별도 운영해 소음 없는 공간에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빌트인 존에 꾸며진 새로운 가전 인테리어, 모바일 IT 존, 삼성 에어드레서 등 제품군에 따른 모델도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오픈에 맞춰 축하 프로모션도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가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8% 할인 혜택과 함께 L.point도 최대 30만원 추가 적립해준다.

또 혼수가전을 사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최대 55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