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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27일 마쳐

부산항 신항,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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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27 12:08:14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위치도 (사진=부산항건설사무소 제공)

부산항 건설사무소가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부산항 신항 서측 지역에 지난 2013년 8월부터 착공한 ‘서컨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27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서컨 배후단지를 통해 부산항 신항은 그동안 문제가 됐던 배후 부지 부족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에 있던 복합레저단지 및 웅동 배후단지와 연계해 물류·제조기업 유치에 좋은 여건을 마련함으로 다양한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컨 배후단지는 오는 2024년 완성될 서컨테이너부두의 중심에 위치해 부산항 신항 물류 흐름 원활화에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부산,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 부산항 신항의 환적화물 증대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이번에 준공하는 서컨 배후단지는 기존 북컨 배후단지 및 남컨 배후단지와 함께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3대 축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부산항 신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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