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안전관리팀 건축 5급 장대덕 과장(41)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직원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6일 오전 정부 세종 2청사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단 소속 장대덕 과장이 국가안전대진단 유공직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를 추진하며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인 특수교량 광안대교를 비롯한 63곳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을 위해 정부지침 및 특수시책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내실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크게 공헌한 점과 첨단장비 활용점검 33회 등 특수시책 적극 추진으로 생활안전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올해 장대덕 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현지시정 15건, 보수·보강 5건의 위험요소를 발굴, 제거하기 위해 사업소 지원과 독려를 통해 현지시정 15건 모두 조치 완료했다.
또 보수·보강은 3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1건은 진행 중, 1건은 예산 확보 중으로 예산확보가 진행되고 있는 보수·보강 건에 대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국가안전대진단으로부터 도출된 위험요소의 원활한 이력 관리를 위해 점검, 위험요소 발굴, 예산 확보, 보강에 대한 전 과정 진행사항을 관리프로그램에 입력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부산시설공단 장대덕 과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드는 시민의 기업 부산시설공단이 되도록 앞으로도 맡은바 생활안전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