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결식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톤을 전달하고 급식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30여명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한 것.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오전 이른 시간부터 나누리봉사단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였으며, 충남 태안군에서 공수한 사랑의 쌀을 직접 창고에 운반하고 밥, 반찬 만들기부터 시작해 점심식사 배식과 설거지, 청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밥퍼의 하루를 함께했다.
또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연말 서울역 무료급식소 쌀 1톤 전달을 계기로 ‘사랑의 쌀 나눔’을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메인테마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20톤의 쌀을 결식이웃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